[1] 전국을 촉촉하게 적신 봄비는 오늘 오전 중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. 다만, 아직 전국 하늘이 잔뜩 흐린데요, 때문에 해가 잘 들지 못하는데다가 바람까지 불면서, 한낮인데도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.
[2] 오늘 전국이 꽤 쌀쌀합니다. 서울이 한낮에 16도, 대전 17도, 광주 21도 보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기온 분포 보이고 있습니다.
[최저]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전국적으로 5에서 많게는 9도가량 낮겠습니다. 춘천 5도, 서울과 대전이 7도, 울산이 10도로 출발하겠습니다.
[최고] 내일은 전국 하늘 쾌청하겠고, 볕이 내리쬐면서 꽤 따스하겠는데요, 서울 19도, 대구가 20도, 광주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다만,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. 울산 15도, 부산 16도에 그치겠습니다.
[주간] 이번 주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,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온화한 봄날씨를 되...